수지, 악플러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11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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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악플러의 글에 일격을 가하는 댓글을 달아 화제다. 사진은 지난 달 24일 중국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모습.(뉴스1) 수지가 악플러의 글에 일격을 가하는 댓글을 달아 화제다. 사진은 지난 달 24일 중국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모습.(뉴스1)


수지가 악플러의 글에 맞대응한 '돌직구' 댓글이 화제다.

미쓰에이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글을 보냈다. 앞서 8일 수지는 악플러로부터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내용의 트위터 메시지를 받았다.

이 악플러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으면",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 험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지는 악플러에게 답을 보냈지만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

수지 악플러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러, 착잡할 듯", "수지 악플러, 답변 삭제하지 말지 그랬나", "수지 악플러, 저런 험한 말을 쓰다니","수지 악플러, 이게 웬 마음고생이지", "수지 악플러, 상처받지 마세요", "수지 악플러, 상처받지 않았으면", "수지 악플러,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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