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수 백지영이 단독콘서트 ‘2014 백지영 쇼-그 여자’에서 4천 관객들과 함께 찍은 단체 하트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안 공연. 따뜻했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했던 모든 관객과 촬영한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공연에 참여한 밴드, 댄서, 기예 예술단원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과 함께 머리 위로 양손을 올려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그는 “천안 마지막 공연. 엄청 울었네. 진짜 엄청 행복했어요. 마음 다 담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 관객과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1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콘서트 1부와 2부 공연이 끝날 무렵 무대에서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고 싶은데 단체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라며 “SNS에 올릴 테니 모두 꼭 가져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 ‘2014 백지영 쇼 그 여자’는 이색 퍼포먼스와 삼바 공연, 기예단의 서커스, 트로트 무대 외에도 이선희, 임창정, 이승기,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