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성 타구 잡고도 무덤덤···좋아하지도 않네"
[말말말] 개콘 내야수 이광섭
(13-9로 공항공사가 리드한 가운데 개콘의 5회 말 마지막 공격. 선두 타자는 3번 이동윤. 날카롭게 돌린 방망이에 맞은 공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장타성 타구. 이때 공항공사 중견수 강남호는 전력질주하며 타구를 쫓아가 포구. 이때 1루를 돌던 이동윤은 어이 없다는 듯 "아니 쟤 뭐야, 넘어가는 걸 왜 잡아"라고 투덜. 덕아웃에 있던 이광섭도 "어!저 팀은 안타성 타구를 잡고도 무덤덤해···우린 까불고 난리 날텐데"라며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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