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에 시스루' 한세아, 파격 스타일 화제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24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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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세아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대종상은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뉴스1) 배우 한세아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대종상은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한세아가 대종상영화제에서선보인 파격 의상이 화제다.

배우 한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붉은 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시스루 드레스 위에 검은 밧줄로 온 몸을 묶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앞트임 부분을 가렸던 클러치를 옆으로 치우는 순간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한세아가 입은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하고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이명재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면서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세아는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했다. '정사'는 퇴직 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의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한세아는 가희 역을 맡아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한세아, 파격적인 의상이다", "한세아, 얼굴을 알리려 하는 것 같아", "한세아, 대담한 신인이군", "한세아, 성인 영화 의상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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