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돈 보내며 골프 치자는 회장 있었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26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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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 전성기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1) 김현정이 전성기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1)


[뉴스1] 김현정이 과거 재벌가 자제들에게 대시받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가수 김현정은 지난 25일 밤 12시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어느 회장님께서 회사로 많은 금액을 보내며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정은 이어 "그때 저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때는 그런 일이 많았다.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매니저들한테 '어디 회사 아들이다'라며 당당하게 전화오더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김현정, 그런 일이 있었구나", "김현정, 예전에 정말 잘 나갔지", "김현정, 노래 참 좋았는데", "김현정, 전성기 시절에 참 인기 많았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으로 꾸며져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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