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받은 MVP, 일찍 간 한민관에 바칩니다"
[말말말] 연예인 올스타 공놀이야 김명수
(연예인 올스타와 한은회의 친선 이벤트경기가 7-5, 한은회 승리로 끝났다. 양 팀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인 가운데 두 팀에 대한 MVP 시상식이 거행됐다. 먼저 한은회에선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의 유진우가 받았으며 연예인 올스타 팀에선 안타와 함께 호수비를 펼친 한민관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한민관은 개인 일정상 경기종료 전 자리를 떠났다. 올스타 팀 감독 김창렬은 잠시 고민하더니 최고령(?)이란 이유로 공놀이야 김명수(48)를 선정했다. 김명수는 "얼떨결에 받긴 했는데···먼저 간 한민관에게 바칩니다" 라고 말하며 MVP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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