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조여정 고아라 '오드리 헵번 오마주'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2-02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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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편집팀] 오드리 헵번(1929~1993)은 연기자로서 귀엽고 착하고 미워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절대 타락할 수 없는 신성한 얼굴과 선한 품성을 지닌 오드리는 1992년 세상과 이별하기 전 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소말리아를 방문했다.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
오드리 헵번의 이 말은 전 세계 신문에 헤드라인이 되었다. 1988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된 후 굶주리고 헐벗은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든 달려갔던 그녀는 아름다운 배우로서의 삶보다 어린이의 천사로서 더 오래 기억될 것이다.

카카오톡 친구 하퍼스 바자가 'My Fair AUDREY'란 주제로 를 기념하며 세 명의 여배우가 오드리 헵번의 영화를 오마주 한 화보를 소개했다.



단연, 오드리 헵번은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여배우다. 오드리 헵번에 대한 전시를 기념하며 채시라와 조여정, 고아라 세 명의 여배우가 오드리 헵번의 영화를 오마주했다.
20대와 30대, 40대까지 그 시절의 오드리 헵번, 그리고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에디터/ 권민지, 류은정 Photographed by Kim D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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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와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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