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아... 이렇게 무산 되다니'
라바는 7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한스타 야구봉사리그 더블헤더 두 번째 서울 경찰청 조아스(이하 경찰청)와의 경기에서 15연승에 도전했지만 한 점차 역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라바는 공직자 팀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경찰청을 상대로6회초 까지9-7로 앞서며 선전했다. 하지만6회말 끈질기게 추격한 경찰청에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며9-9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2사 만루의 위기에 처한라바는 투수 김영석이 경찰청의 후속 타자에게 몸에 맞는공으로 밀어내기 한 점을 허용해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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