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 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오는 15일 첫 방송
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아중과 서지혜가 흑과 백으로 대비되는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김아중과 서지혜는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 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ㆍ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상의 의상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아중은 치마 한 쪽이 살짝 절개된 노출이 없는 검정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서지혜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하얀 밀착형 원피스를 입고 나와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섹시미를 강조했다.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후속으로 방송되는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 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담아낼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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