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중 하나인 '목격자들'과 '건축학개론' 포스터 (뉴스1)(뉴스1)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각 방송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옆구리가 시린 솔로들과 주머니가 가벼운 청춘들에겐 이보다 더 반가운 '안방극장'이 있을 수 없다. 각 방송사 특선영화를 살펴본다.
케이블 영화 전문채널 OCN은 24일 0시부터 영화 ‘친구2’ ‘월드워Z’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를 연속 방송한다.
이어 크리스마스에는 0시 40분부터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다이 하드’ ‘7번방의 선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디언즈’ ‘파퍼씨네 펭귄들’ ‘트랜스포머’ ‘다이하듸 굿 데이 투 다이’ ‘사운드 오브 뮤직’ ‘몬스터 호텔’이 차례로 방영된다.
수퍼액션에서는 24일 오후 10시부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를 시작으로 ‘하우스 오브 왁스’, ‘스크림 4G’, ‘캐빈 인 더 우즈’, ‘데드 캠프3’ 등 오싹하고 화끈한 영화들을 연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KBS2 에서는 24일 0시 10분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 방영된다. 비슷한 시간대인 0시 45분에는 MBC 영화 ‘감시자들’이, SBS 0시 55분에는 ‘건축학개론’이 편성, EBS는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가 편성됐다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크리스마스의 상징과도 같은 케빈이 우리 곁을 또 찾아온다. 영화 전문채널 CGV에서는 0시부터 ‘타워’, ‘나홀로 집에’ 시리즈 등이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외출해 봤자 사람만 많으니 집에서 영화나 봐야지”, “아 이번 크리스마스도 결국 케빈과 함께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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