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이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941개 스크린에서 관객 75만125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09만74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1일 '변호인'이 기록한 일일 동원 관객수 67만2682명을 넘어선 역대 1월1일 최다 관객 수다.
또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해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명)보다 3일 빠른 기록을 세웠다. '국제시장'은 연초를 맞아 더욱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같은 날 '테이큰3'는 32만1555명(누적 46만7186명)으로 2위에,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21만2726명(누적 36만1625명)으로 3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7만8877명(누적 402만5320명)으로 4위에, '기술자들'은 16만335명(누적 193만8417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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