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다시 한 번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박효신의 소속사는 “오는 2월14일 서울에서 15주년 기념 투어의 앙코르 공연 무대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그리고 인천 공연까지 총 5개 도시, 7회에 걸쳐 진행된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국 공연이 마무리된 후 여전히 각종 팬 카페와 티켓 예매처 게시판에는 표를 미처 구하기 힘들었던 팬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있는 상태였다.
박효신은 역시 매 회 공연마다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서 그는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에서 기존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또 한 번의 명품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아티스트와 관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무대 구성과 연출, 조명, 관객과의 교감을 위한 LED팔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의 스펙트럼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박효신의 15년간 음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 파트 구성과 총 22곡의 레퍼토리는 관객과 교감하기에 충분했으며 박효신은 의미 있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매 회 240분이라는 역대 급 런닝타임을 기록, '갓효신'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공연을 만들었다.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앙코르 ‘SO HAPPY TOGETHER’ 공연은 오는 2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반 예매 티켓 오픈은 1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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