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하고 있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이하 삼둥이)의 인기가 뜨겁다.
토요일 4시50분 프로그램 방송 직전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슈퍼맨이 돌아왔다', 2위 'KBS 온에어' , 3위 '대한민국만세' 에랭크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삼둥이의 아버지인 송일국이 방송 중제작했던 '삼둥이 달력'은 판매와 동시에없어서살 수 없을 정도로 연일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 송일국은 '인천 아시안 게임'성화 봉송에 삼둥이와 함께 참가하여 인천을 알리기도 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로 인해신도시 '인천 송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송도 주민들 사이에서는삼둥이 효과가 정부 대책보다 낫다는 말도 나왔다.
'슈퍼맨'에서 보여주는 삼둥이의 귀여운 행동은 시청자를 즐겁게 해준다. 한 네티즌은매주 일요일 '슈퍼맨' 삼둥이를 보는 낙으로 산다며,아이들을'힐링 천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매회삼둥이들이 나눴던대화는 유행이 되기도 했다. 그 예로'만세는 무섭다고~' , '아저씨 뭐하세요?' 등 이 있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해 "삼둥이가 기쁨 드려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둥이 달력' 판매 수입은사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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