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농구다!···한류-스포츠 이끌 '연예인 농구'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01-08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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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 이상윤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지난 연말 자선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 태국과 국내팬들의 자리에 들른 이상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성호 기자)  배우 송창의 이상윤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지난 연말 자선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 태국과 국내팬들의 자리에 들른 이상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성호 기자)



이상윤 등 한류스타 해외 팬들,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 보러 한국행 줄이을듯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연예인 농구대회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스포츠 한류열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제 1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가 오는 15일 개막됨에 따라 참가하는 7개 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연일 증폭되고 있다.

국내외 많은 팬심을 확보한 유명 한류스타가 속한 팀과 개인 팬클럽 등에서는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한스타미디어에 확정된 경기 일정과 시간, 장소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연예인 농구 '진혼'의 이상윤이 15일 개막되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 대비해 연습하던 중 카메라를 보자 활짝 웃고 있다. 연예인 농구 '진혼'의 이상윤이 15일 개막되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 대비해 연습하던 중 카메라를 보자 활짝 웃고 있다.


지난 6일 연예인 농구팀 '진혼' 선수 배우 이상윤의 팬클럽 '이상윤 서포터즈' 관계자는 "이상윤의 해외팬들이 '진혼'의 경기 일정을 자주 물어오고 있다"며 "경기에 맞춰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기 위해서다. 이미 해외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연말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자선행사에서 이상윤과 백허그를 한 일본인 팬 아야사키 히로미는 6일 농구대회 개막일이 15일인 것을 알자마자 14일자 한국행 티켓을 예약했다고 알려왔다. 다른 팬들도 아마 예약을 했을 것"이라고 말해 해외팬들의 농구대회 열기를 전했다.







지난 연말 열린 이기스 자선행사장에서 일본팬에게 백허그하는 이상윤. 지난 연말 열린 이기스 자선행사장에서 일본팬에게 백허그하는 이상윤.


'이상윤, 야구는 거드는 수준···농구는 장악하는 수준'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있는 이상윤 해외팬들은 이상윤의 '잘하는 농구'를 직접 보고 싶어 한국으로 몰려올 것으로 이 관계자는 예상했다.

또 관계자는 "농구대회 개막 기사와 일정 등이 늦어져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지의 팬들이 안타까와 한다"며 "팬 카페와 트위터에 일정 등을 올리면 더 많은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윤의 '진혼'외 나머지 6개 팀에도 아이돌을 비롯해 많은 한류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다. '아띠'팀의 이세준과 민호, '예체능'팀의 박진영과 김태우 서지석 양동근, '레인보우'팀의 진운, '스타'팀의 김승현과 축구선수 이천수 등 쟁쟁한 인물들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에서 확인된 해외 팬들의 한류스타 사랑은 이제 농구를 통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K-팝, K-시네마, K-푸드 등과 함께 K-스포츠가 새로운 한류의 매력적인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하고 디어스가 협찬한다.







연예인 야구에서 입증된 한류 열풍이 농구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한류 팬들은 오는 15일 개막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를 관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이기스 야구단 이상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장을 찾은 이상윤의 국내외 서포터즈들.(조성호 기자) 연예인 야구에서 입증된 한류 열풍이 농구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한류 팬들은 오는 15일 개막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를 관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이기스 야구단 이상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장을 찾은 이상윤의 국내외 서포터즈들.(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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