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최율록 감독"신성록이 얄밉다"

이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01-22 1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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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제 1회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진혼’이  ‘아띠’를 45-39 로 누르고 첫 승을 거두었다.(왼쪽-진혼대표,오른쪽-아띠감독)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제 1회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진혼이 아띠를 45-39 로 누르고 첫 승을 거두었다. 왼쪽은 진혼 권성민 대표 겸 선수, 오른쪽은 최율록 아띠감독.


[승장^^패장 ㅠㅠ]

진혼이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진혼은 21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라운드 세 번째경기에서 아띠를 45-39 로 꺾었다.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
진혼의 대표 겸 선수인 배우 권성민과 아띠 최율록 감독을 만났다. 진혼 김승현 감독은 이 날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승장 진혼의 권성민 대표

- 개막전에 아깝게 졌으나 오늘 승리했다. 소감은?

승리는 항상 좋다.
지난 경기에서 패하고 열심히 보완을 했는데도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긴장되고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다음 경기 때는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패장 아띠의 최율록 감독

- 진혼전 패배 요인은?

신장 차이가 너무 많이 났다. 그 부분을 아띠 선수들이 스피드로 대처하려고 했지만 힘들었다. 신장 차이를 극복못한 것 같다.
(진혼 선발 평균신장: 187.2cm, 아띠 선발 평균신장: 182.2cm)

- 진혼 팀 선수 중 유독 신경쓰였던 선수가 있었나?

신성록은 원래 아띠에서도 뛰었던 선수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는 지도 모르겠다. 엄청 얄밉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는 오는 29일(목)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오후 3시 W.Press(우먼 프레스)-레인보우 스타즈

오후 5시 더홀-예체능

오후 7시 아띠- 스타즈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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