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7시 서지석 vs 임혁필 농구 맞짱

이준욱 인턴 / 기사승인 : 2015-01-27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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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하고 있는 예체능의 서지석(왼쪽)과 더홀의 임혁필(오른쪽)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하고 있는 예체능의 서지석(왼쪽)과 더홀의 임혁필(오른쪽)


29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두번째 경기(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는 더 홀 과 예체능이 맞붙는다.

21일 2라운드에서 예체능은 레인보우스타즈에게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김혁은 홀로 1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가드 서지석은 장염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더홀은 2라운드에서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졌다. 예체능과 공동 2위로 1승1패. 일반인 선수 고동민은 1차전 우먼 프레스전(35점)에 이어 27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더 홀 선수들 체력이 떨어져 8점차로 눈물을 흘렸다.

예체능의 주 득점원은 선수 출신 김혁이다. 김혁은 선수 출신의 출전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26득점으로 개인득점 선두다(일반인 제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규정을 보면 선수 출신 연예인은 전반전(1,2)에 1쿼터, 후반전(3,4쿼터)에는 3쿼터만 뛸 수 있다. 아직까지 출전하지 않은 줄리엔강이 센터로 뛴다면 예체능 전력은 한층 더 강해질 것이다.

더홀은 일반인 선수 고동민이 외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고른 활약없이는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채경선과 홍경준이 살아난다면 2승을 노려볼 만하다.

나란히 1승1패를 기록중인 더홀과 예체능, 2연패의 수렁에 빠질 수 없는 두 팀의 3라운드 대결이 주목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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