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고...구르고... 몸풀기도 개성시대

이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01-30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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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케치]

경기 전 선수들의 몸풀기도 개성시대다.

29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경기가 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참가한 팀은 1경기 우먼프레스- 레인보우스타즈, 2경기 더홀- 예체능, 3경기 아띠- 스타즈 이다.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경험한 우먼 프레스의 이티파니는 늘 음악을 즐긴다.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경기에 앞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수영장에 들어설 때 모습이 연상된다.

KakaoTalk_Photo_2015-01-30-13-09-01_2 이티파니 "노래 들으면서 마음의 준비를.."


2,3라운드 연속으로 출전한 YDG 양동근은 더 홀과의 경기에 앞서 장내에서 틀어주는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또 코트바닥에서 구르는 등 독특한 몸풀기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양동근 양동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양동근2 양동근 "저는 이렇게 몸풀어요"

예체능의 박진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진지한 표정으로 드리블을 맹연습중이다. 또 박용환은 농구공 두개를 가지고 현란하게 드리블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29일 '다문화가정과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연예인농구대잔치에서 예체능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왼쪽-박진영, 오른쪽-박용환) 29일 '다문화가정과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연예인농구대잔치에서 예체능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왼쪽-박진영, 오른쪽-박용환)


29일 예체능팀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줄리엔강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슛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과 체격부터 다른 줄리엔강 다른 선수들과 체격부터 다른 줄리엔강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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