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강덕이 "언더슛 2개 놓쳐 속상해"

남 지원 인턴 / 기사승인 : 2015-02-01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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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제 1경기에 선수로 나온 우먼 프레스 강덕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제 1경기에 선수로 나온 우먼 프레스 강덕이. (사진 : 이효진 인턴기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제 1경기, 우먼 프레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전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결과는 49대 54로 우먼 프레스의 패배. 경기 후 아쉬워 하는 우먼 프레스의 센터 강덕이를 만났다.

-우먼프레스가 아쉽게 졌다. 지금 심정이 어떤가?
"안 좋다. 마지막에 따라갈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더라"

- 오늘 슛 감각이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어땠나?
"지난 게임 때 무릎을 다쳤다. 재활한다고 연습을 못하다가 화요일에 연습을 다시 했는데 그날도 부상이 좀 있었다. 오늘 게임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안 좋았다. 그러한 부분들이 슛이나 경기 흐름에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 오늘 경기에 있어서 특히 아쉬웠던 점은 어떤 부분인가?
"2개 놓친 언더 슛이다.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 날 것 같다"

- 다음 경기(2월 5일 진혼)는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지금부터 무릎재활 열심히 하고 지금보다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4라운드는 2월 5일(목) 오후 3시 아띠-더 홀, 오후 5시 스타즈-레인보우, 오후 7시 진혼- 우먼 프레스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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