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패장 ㅠ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5R 예체능과 스타즈의 경기는 32-44로 스타즈가 이겼다. 연습량 부족으로 경기력이 떨어져 안타까워한 예체능 최인선 감독과 팀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즈 김훈 감독을 만났다.
승장 김훈 감독
-오늘 경기는 스타즈가 계속 리드했다. 승리 소감은?
"4라운드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경기(2월5일 29-50으로 패배)에서 선수들과 소통이 잘 안돼 많이 화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경기 중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 다행히 지난 경기보다 선수들이 지시한대로 잘 따라줘서 이길 수 있었다"
-지난 경기부터 스타즈가 계속 3쿼터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참가한 선수들을 어느 정도 기용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경기장에 온 선수를 못 뛰게 할 순 없지 않은가.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다보니 어떤 면에서 안 맞는 부분이 생긴다. (3쿼터에 흔들리는) 그런 모습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지시를 해야 할 것 같다"
-3쿼터 후반에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괜찮았다. 어떤 작전을 사용했는가?
"아무래도 줄리엔강 선수가 팀의 기둥이고 리바운드와 득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줄리엔강 선수의) 득점을 막는 게 중요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칭찬해주고 싶었던 선수는 누구인가?
"이번에는 백인 선수를 매우 칭찬해주고 싶다. 궂은일을 오늘 경기에서 제일 많이 했다"
-김훈 감독님은 농구계에 레전드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거 보면 직접 뛰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는가?
"오늘도 많이 뛰고 싶었다. 뛸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뛸 것이다"
-다음 경기는 우먼 프레스와 맞붙는다.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비밀이죠. 항상 "(웃음)
패장 예체능최인선 감독
- 오늘 경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농구경기라는게 상당히 조직적인 것을 요구 하는데 너무 연습기회 없이, 그날 바로 만나 경기하는 것이라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서 팬들한테 미안하다"
-줄리엔 강은 두 번째 출전했다(1월29일 더홀전이 첫 경기). 어떻게 보았나?
"센터가 아무리 유능해도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능력을 발휘 할 수 가 없다. 볼 배급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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