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리그 2, 3위 쯤 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후 결승까지 가야지요”
스타즈 부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김승현은 1월15일 개막전이 열리는 날부터 2월11일 5라운드 날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용인실내체육관을 찾았다. 1월15일 개막일에는 스타즈 경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연예인 농구대회 개막을 축하 하기 위해 참석했다.
3승1패로 진혼과 공동 2위.
5라운드를 마친 17일 현재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고 있는 스타즈의 성적이다.
1월21일 더홀과의 첫 경기는 48-40으로 이겼고, 1월29일 아띠와 경기도 45-33으로 승리했다. 2연승 쾌조의 스타트. 스타즈의 장점은 스피드다. 가드를 맡은 가수 주석이나 백인을 중심으로 노민혁, 김승현으로 이어지는 속공플레이는 연예인 농구대잔치 7팀중에서 가장 빠르다. 득점원도 다양하다. 선수출신 강우형(더홀전 8점, 아띠전 8점)을 비롯하여 노민혁, 김승현, 오지호 등이 득점에 고루 기여했다.특히 골밑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차지했다. 더홀과의 경기서는 39-17, 아띠와는 34-26으로 리바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2연승을 한 스타즈는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4라운드(2월5일)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고(28-36으로 열세) 득점력도 빈곤했다. 전반전은 18-20으로 2점 뒤진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전에 실책이 겹치고 골밑까지 내줘 무너졌다. 결국 29-50으로 대패. 레인보우 스타즈 3총사 진운, 박재민, 나윤권((31득점 합작)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지못한게 패인이었다. 현재 레인보우는 4연승으로 단독선두.
2월11일 5라운드 예체능과의 경기에서는 4라운드 패배를 거울 삼아 팀 플레이에 주력했다. 예체능은 개인기에 비해 조직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십분 활용했던 것. 이 날 MVP를 차지한 노민혁(10점 4리바운드 2도움)을 앞세워 김승현(6점), 강우형(6점), 백인(7점) 등이 고루 득점했다. 44-32로 3승째(1패).
스타즈는 25일 우먼 프레스와 3월5일 진혼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하다. 설사 두 경기를 모두 잃어도 3승3패 4위로 플레이오프 턱걸이도 가능하다. 김승현의 소망처럼 2,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결승전까지 갈 수 있을 지 스타즈의 선전을 기대한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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