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도 박재민에 이어 우먼 유니폼을···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02-23 13: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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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리더이자 예체능 선수인 서지석이 22일 우먼프레스 연습경기에 나타나 우먼 32번 유니폼을 입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우먼프레스 제공) 아띠의 리더이자 예체능 선수인 서지석이 22일 우먼프레스 연습경기에 나타나 우먼 32번 유니폼을 입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우먼프레스 제공)


연예인 훈남 스타들 사이에 W.press(이하 우먼프레스) 유니폼 입기가 화제다. 이번엔 예체능 서지석이 '우먼 옷'으로 갈아 입었다.

아띠의 창단멤버로 팀을 이끌고 있는 서지석은 22일 오후 3시 우먼프레스 연습경기(서울 광진중학교 체육관)에 참가해 등번호 32번의 핑크색 유니폼을 받아 입고 시합에 나섰다. 지난 17일 우먼프레스 연습경기에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 박재민이 입은데 이어 두번째다.

그날 박재민은 핑크색 17번을 입고 우먼프레스 6라운드 상대 스타즈전을 대비한 연습을 적극 도왔다. 두 차례 경기를 모두 뛰고 경기 후엔 레인보우 선수로서 스타즈를 이긴 경험과 비책을 전수했다. 그날 졸지에 박재순이란 별명을 얻은 박재민에 이어 서지석도 이날 서지숙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우먼프레스 등번호 32번 유니폼을 입고 돌아앉아 포즈를 취한 서지석.   우먼프레스 등번호 32번 유니폼을 입고 돌아앉아 포즈를 취한 서지석.


이날 서지석은 우먼으로 변신한 후 김희영, 이혜경,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유진 자매, 이티파니 등과 수비 연습을 집중적으로 함께 했다. 서지석은 원래 지난 17일 연습을 함께 하려 했으나 스케줄로 무산되자 이날 경기엔 꼭 참석한다며 유니폼까지 맞춰달라고 자청했다고. 유니폼 색에 맞춘듯 분홍색 농구화가 잘 어울린다.

우먼프레스 유니폼을 입고난 후 서지석은 빨리 입단식을 열어 달라고 우스개 소리로 졸랐다는 우먼프레스 대표 김희영의 전언이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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