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런 일도 생기네요~"
2014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준우승 팀 공놀이야의 선발투수로 출전한 김명수가 타자의 몸쪽을 노리며 공을 던졌다. 상대 타자는 공을 피하기 위해 몸을 숙였고 공은 들고 있던 방망이를 맞고 투수 앞 땅볼이 되어 버렸다. 이에 김명수가 어이없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공놀이야와 국민연금공단은 14일 오후 4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2015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개막 경기를 가졌다.
한편 1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을 기록한 김명수는 2회초 두타자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날공놀이야는 국민연금공단에 9-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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