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서지석이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초대 스틸상을 차지 했다. 서지석은 빠른 발을 이용, 예선 6경기동안 총 18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서지석은 매 경기 2개 이상의 꾸준한스틸을 선보이며 2위 아띠의 오영주(16개)를 2개 차이로 앞서 스틸왕에 올랐다.
서지석은 "스틸상을 받아 기쁘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19일 진혼과의 결승 경기 전 서지석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스틸상을 받은 소감은?
"경기를 치루다 보니 어느새 스틸왕이 되어 있었다. 상을 받아 기쁘다.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 보다 스피드가 좋아 상을 받을 수 있었던거 같다."
- 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처음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연예인이 모여서 하는 대회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대회가 생각보다 성황리에 잘됐다. 연예인들이나 관객들 모두가 좋아하시는거 보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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