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왕 노민혁 "데뷔 후 개인상은 난생처음"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3-21 0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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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의 노민혁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블록슛 상을 받았다(사진=조성호 기자) 19일 스타즈의 노민혁이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블록슛 상을 받았다(조성호 기자)



19일 스타즈의 노민혁이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슛블록 상을 수상했다. 노민혁은 예선 6경기 동안 7개의 슛블록을 성공시키는 깔끔한 수비로 골밑의 제왕이 다. 노민혁은 매경기 한개 이상의 슛블록으로 2위 김태우(5개)에 2개 앞서며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노민혁은 "데뷔 후 개인상은 처음이다. 4강전에서 떨어져 아쉽지만 정말 즐거운 대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시상식 후의 노민혁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슛블록왕이 된 소감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이래 개인상은 처음이라 쑥쓰럽긴 하지만 기쁘다"

- 대회가 끝났다. 지금 기분은?

"홉스타즈 멤버들이 정말 오랜만에 함께 모여 즐겼다. 몇년만에 모인 멤버들이라 욕심없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하다보니 승부욕이 생겼다. 12일 진혼과의 경기에서 진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즐거운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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