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연예인 농구 MVP 최다수상자 진운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3-25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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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산] (1) MVP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이  1월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첫 MVP를 차지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주원 아나운서와 인터뷰 중인 정진운. (조성호 기자)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이 1월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첫 MVP를 차지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주원 아나운서와 인터뷰 중인 정진운. (조성호 기자)


한 겨울 뜨거웠던 코트위의 열정과 정열의 무대가 끝났다.

2개월 여 진행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가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개 팀이 연출한 감동과 반전 드라마 주인공은 진혼 이었다. 진혼은 역사에 남을 한스타 농구대잔치 초대 챔프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전 MVP는 배우 신성록. 2개월 여 대회기간 동안 24경기(올스타전 2경기 제외)가 열렸다. 24번의 MVP가 정해졌으나 수상자는 15명이다. 2회 이상 수상자가 5명 나왔다.
24경기 MVP들을 분석하고 이색 기록을 정리했다. (4회 수상자: 정진운, 3회: 이상윤 신성록, 2회: 김태우 노민혁,1회: 김혁 김민수 김승현 김사권 나윤권 강덕이 주석 박진영 백인 박재민)

*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MVP 표
구분 날짜 경기 전적 MVP 기록(득점-리바운드-AS) 비고
1 1/15 레인보우 55-45 진혼 정진운 9-2-2 대회1호
2 예체능 43-36 아띠 김혁 14-3-1
3 더 홀 64-61 우먼 프레스 김민수 6-2-1
4 1/21 더 홀 40-48 스타즈 김승현 4-7-0
5 레인보우 48-44 예체능 정진운 17-4-0 2연속
6 아띠 39-45 진혼 이상윤 11-8-2
7 1/29 우먼 49-54 레인보우 정진운 16-9-0 3연속
8 더 홀 42-52 예체능 김태우 6-6-0
9 아띠 33-45 스타즈 노민혁 7-13-0
10 2/5 아띠 48-42 더 홀 김사권 18-11-1
11 스타즈 29-50 레인보우 나윤권 10-2-5
12 진혼 75-63 우먼 이상윤 19-2-1 2회째
13 2/11 더 홀 48-53 진혼 신성록 20-3-2
14 예체능 32-44 스타즈 노민혁 10-4-1 2회째
15 아띠 54-58 우먼 강덕이 24-4-4
16 2/25 레인보우 59-37 아띠 정진운 23-4-0 4회째
17 예체능 45-58 진혼 이상윤 12-6-2 3회째
18 우먼 27-56 스타즈 주석 9-6-2
19 3/5 예체능 66-62 우먼 박진영 25-10-1
20 진혼 55-56 스타즈 백인 10-2-4
21 레인보우 81-72 더 홀 박재민 21-17-2
22 3/12 스타즈 66-75 진혼(4강) 신성록 25-7-3 2회째
23 레인보우 65-72 예체능 김태우 10-13-0 2회째
24 3/19 진혼 63-56 예체능(결승전) 신성록 22-7-3 3회째
*3월22일 올스타전 가수 팀 53-51 연기자 팀 경기 MVP는 김태우, 레전드 81-76 연예인 올스타 경기 MVP는 우지원.



예체능 박진영이 3월5일 우먼 프레스 전에서 MVP로 선정됐다. 옆은 허남진 한스타미디어 회장.(조성호 기자) 예체능 박진영이 3월5일 우먼 프레스 전에서 MVP로 선정됐다. 옆은 허남진 한스타미디어 회장.(조성호 기자)


진혼의 신성록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준결승, 결승전 연속 MVP에 선정, 큰 경기에 강한 사나이임을 보여줬다. 사진은 결승전때 인터뷰 모습.(조성호 기자) 진혼의 신성록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준결승, 결승전 연속 MVP에 선정, 큰 경기에 강한 사나이임을 보여줬다. 사진은 결승전때 인터뷰 모습.(조성호 기자)


- 최다수상자: 정진운(레인보우 스타즈) 4회. 이상윤 신성록(이상 진혼)은 3회로 공동 2위. 김태우(예체능) 노민혁(스타즈)은 2회 수상.
정진운은 대회 초반 1월15일, 21일, 29일 경기에서 3연속 MVP를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 최다득점 수상자: 박진영(예체능, 25점), 신성록(25점) 공동 1위
박진영은 3월5일 우먼 프레스전에서 2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신성록은 3월12일 스타즈와 4강 플레이오프서 25득점 7리바운드로 진혼의 결승진출에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 최소득점 수상자: 김승현(스타즈, 4점)

- 여자 수상자: 강덕이(우먼 프레스, 24점)
여성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참가 팀 우먼 프레스 센터를 맡고 있는 강덕이는 2월11일 아띠전에서 2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최고 활약을 했다. 우먼 프레스가 거둔 소중한 1승 주인공.

- 준결승, 결승전 연속 수상: 신성록
진혼의 신성록은 예선리그에선 한 번(2월11일 더 홀전)밖에 수상하지 못했으나 3월12일 4강 PO 진혼전(25득점), 3월19일 결승 예체능전(22점)서 연속 MVP를 수상했다.

- 더블더블 기록한 MVP: 김사권(아띠 2월5일 더 홀전), 박진영(예체능, 3월5일 우먼 프레스전), 박재민(레인보우 스타즈, 3월5일 더 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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