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안재욱이 그림같은 러닝 스로우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재미삼아와 감사원 블루아이스(이하 감사원)의 경기가 열렸다. 재미삼아의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안재욱은 1회말 수비 2사 1루 상황에 상대 타자의 까다로운 땅볼 타구를 잡아냈다. 이후 환상적인 러닝 스로우로 정확하게 1루에 송구한 안재욱은 이닝을 종결 시키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동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안재욱은 이 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재미삼아는 감사원에 16-14로 역전승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공이 이 쪽으로 올 것 같은 기분이..." 3루에서 수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안재욱. (조성호 기자)
"내가 이럴 줄 알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지~" 안재욱이 여유롭게 공을 잡아내고 있다.
"뛰어가봤자 소용 없어요~"
"내 공 잘 받아"
"뛰어봤자 소용 없다고 했잖아요~" 주자를 아웃 시킨 후 돌아서는 안재욱.
"출발이 상쾌하구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야지~" 안재욱이 덕아웃에 들어오며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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