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획으로 자리잡은 tvN의 두 번째 채널 개국에 대해 CJ E&M 측이 입장을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하반기를 목표로 스토리온 채널 강화를 위한 리뉴얼을 준비중이다. 채널명은 논의 중이며 채널 독창성을 위한 정체성 및 별도의 컨텐츠 라인업을 구상 중이고 타깃이나 장르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온 인력의 경우 제작이나 마케팅 등에서 tvN 조직과의 결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tvN 조직에 흡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tvN은 2006년 10월 9일 개국한 이래 지난 9년 동안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등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