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 생긴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4-17 14: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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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가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 멤버로 뒬 예정이다.(뉴스1)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가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 멤버로 뒬 예정이다.(뉴스1)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천은숙이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은숙은  지난 3월22일에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우먼 프레스 소속으로 참가했다.(조성호 기자)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천은숙이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은숙은 지난 3월22일에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우먼 프레스 소속으로 참가했다.(조성호 기자)





아나운서 홍민정이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참가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22일에 막을 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시구를 한 후 이상윤과 포즈를 취했다.(조성호 기자) 아나운서 홍민정이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참가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홍민정 아나운서가 지난 3월 22일에 막을 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시구를 한 후 이상윤과 포즈를 취했다.(조성호 기자)





걸그룹 써스포 지민이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뛰기를 희망했다.(TK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써스포 지민이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뛰기를 희망했다.(TK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생긴다.

연예인 야구대회와 연예인 농구대회를 독점 주최,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창단한다. (주)한스타미디어는 9월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참가를 목표로 현재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모집 중이다.

프로야구 관중 800만 명 시대, 전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2만개가 넘는다. 이중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된 여자 야구팀은 47개 팀에 불과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여자 야구대회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여자 야구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통해 사회 공헌 및 재능 기부 등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 일정을 보면 4월 말까지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5월부터 8월까지 기본적인 훈련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9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정식 데뷔전을 가질 계획이다. (주) 한스타미디어는 창단 준비와 함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할 기업도 물색 중이다. 야구를 사랑하고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통해 홍보,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참가 자격은 연예인 또는 방송인이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단의 기본적인 전력을 위해 다른 종목 국가대표 출신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참가 의사를 밝힌 예비선수는 12명이다.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을 비롯하여 줌바댄스 강사 이 티파니, 아나운서 홍민정, 배지현, 정순주, 이주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걸그룹 퀸비즈 멤버 지니와 메아리, 써스포의 지민, 개그우먼 홍예슬, 고효심, 스포츠모델 김정화도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 참가하기로 했다. 스포츠 모델 김정화는 현재 대구 아레스란 여자 야구단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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