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과거 은밀한 억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발언이 새삼 화제로 떠오른고 있다.
정아름은 과거 SBS E! 예능프로그램 '철퍼덕 하우스'의 '억대 연봉을 버는 완벽한 여성' 특집에 출연해 억대 스폰 제안에 대해 털어놓은 적이 있다.
이 방송에서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 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폰서 제의라든지 검은 유혹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겪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아름은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깨알같은 입담을 뽐냈다.
정아름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몸무게가 80kg이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아름은 "탄수화물은 과일과 채소로만 섭취했다. 고기는 족발과 보쌈류로 먹었다.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 했고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나 같은 몸매를 두고 육덕지다고 했는데 요즘은 몸이나 건강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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