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타자홈런(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요다노 벤추라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요다노의 구속 158㎞ 직구를 전광석화 처럼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5호 홈런포로 팀내 최다 홈런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타율 0.214에서 0.224로 소폭 상승.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에딘손 볼케스와의 승부에서 초구 볼을 잘 골라낸 추신수는 2구째 높은 실투성 직구를 놓치지 않았고,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108m를 날아가 오른쪽 펜스 너머에 떨어졌다.
한편, 14일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5-2로 꺾었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는 7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3승(5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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