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의 3연승이냐, 연금이의 2연승이냐

엄태현 인턴 / 기사승인 : 2015-05-28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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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스마일팀과 연금이야구단 경기가 진행된다.





개그맨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이 연금이 야구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스마일과 연금이 야구단(이하 연금이)은 30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맞붙는다.

스마일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리그 시작과 함께 3월 28일에 있었던 주관사 한스타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16-10, 5월9일에 한국수출입은행을 상대로 12-11로 승리했다. 스마일은 아직까지2게임 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 중이다. 두 게임 모두다 10점 이상을 뽑았다.

스마일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는 일반인 강주성이다. 강주성은 현재까지 5타수 3안타 3득점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따라 전근화, 김인기, 윤희주, 김장열이 5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일을 상대하는 연금이도 분위기가 좋다. 현재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한스타 야봉리그 A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금이는 3월14일 공놀이야를 11-9 로 승리를 거뒀고 4월 11일에 이기스와의 경기에서 6-7로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4월18일 개그콘서트와의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스마일이 연금이를 꺾고 3연승을 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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