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영화와 단편 영화를 위한 '작은 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5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건대 KU시네마테크에서 페이스북 최대영화 그룹 및 네이버 영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영사모 커뮤니티(이창영 대표)와 세계영화사랑협회(World Associatico of Mover Love_이하 WAML)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주영외 1인)가 주관한 제5회 작은영화제가 110여명이 관객과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과 협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작은영화제는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영화에 밀린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이 제5회째.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거인>의 김태용감독작 <도시의 밤>이 GV(관객과만남와) 메인 초대작으로 상영되었으며 그외, 강제규 감독의 단편영화<민우씨 오는날>, 김준석감독의 <불륜>, 박지연감독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소개됐다.
이번 영화제는 노은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 2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였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영화사랑협회(준)와 영화커뮤니티(영사모)가 각 단체발전과 공동목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세계영화사랑협회(준)가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 앞으로 정기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인 노인분들에게 공연관람과 영화 관람을 후원하게 된다.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장 대행 김유나씨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짧은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진한 여운과 감동이 있는 영화로 구성되어 영화제가 더욱 빛났던 것 같다. 또한 응모권 추첨과 마술쇼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라고 말했다.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허욱동 이사장님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영사모 회원들이 참가하고, 많은 기업들이 후원하는 축제의 영화제가 되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언페일링프랜드, KU시네마테크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굳프렌드, 나라파트너스, 넥스트블루, 노브디자인, 노블라이프, 더자이언트주식회사, 로스팅아라비카, 무비팬, 바이브카페, 소다보노, 스마트씨에스, 씨와이미디어, 쪼앤봉, 엘비와인, 이대강꽃집, 월드닉스, 제이식품, 풀떡랜드, 혜담식품, 아그라나호텔등의 협찬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니아 제습기, 더치커피, 와인, 영화예매권 및 할인권, 대천김, LED라이트Eron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 됐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동작구 문화원, 맥아더스쿨, 공연배급사 비상, 화이트켓 대표등의 축전과 참석으로 자리를 빛냈다.
세계영화사랑협회(준) 5월초 전주국제영화제 원정대에 이어 이번 제5회 작은영화제를 영사모와 공동으로 준비 진행하였고 본회 설립을 위한 안내를 홈페이지를 통해 하고 있다. 또한 설립 취지에 동의하는 일반 관객과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 www.waml.kr 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6회 작은영화제는 세계영화사랑협회(준)와 영사모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올 11월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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