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근호(엘 자이시 SC)가 야구장에 나타났다.
15일 경기도 고양 훼릭스(Felix) 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의 경기에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외인구단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외인구단 이휘재에게 축구를 가르치다 야구단에 합류한 이근호는 이 날 2번타자 지명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는 양 팀이 홈런 5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0-10 무승부로 끝났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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