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이종혁이 22일 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경기 4회말 2사 1루서 타석에 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지우 인턴기자)

"난 투수 체질이야, 방망이는 영..."

배우 이종혁이 마운드에선 펄펄 날았으나 타석에선 조용했다.
4회초 정희태를 구원, 마운드에 오른 이종혁은 조마조마 세 타자를 각각 좌익수 뜬공, 중견수 뜬공, 2루수 뜬공으로 가볍게 삼자범퇴시켰다. 이어 4회말 공놀이야 공격, 방성준이 3점 홈런을 친 후 2사 1루서 타석에 이종혁이 들어섰다. 결과는 삼진아웃.

22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공놀이야 경기는 공놀이야가 예상을 깨고 조마조마에 9-1로 승리했다. 공놀이야는 2승1패로 4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고 1무 2패 조마조마는 남은 경기를 이기더라도 4강 진출은 힘들게 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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