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신범 형님, 바깥쪽으로 던지지 말고 간 쪽으로 던지세요." - 스마일 2루수 지상렬.
라바와 스마일의 대결, 스마일의 선발투수는 백전노장 배우 강신범.
1회초 라바의 공격은 1번타자 정현수가 3루 내야안타로 출루, 무사 1루에서 '개미핥기' 이광채가 타석에 들어섰다. 강신범의 공이 연속으로 타자의 바깥쪽으로 흐르며 투 볼이 되자 스마일 2루수 지상렬이 투수 강신범에게 한마디 했다.
"신범 형님, 바깥쪽으로 말고 안쪽으로 던지세요, 간 쪽으로"
지상렬은 인코스, 타자 몸쪽으로 붙이는 공을 던지라고 주문한 것. 옆에서 지켜보던 스마일 동료들의 폭소가 터졌다.
22일 고양시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 스마일의 경기는 라바가 15-7로 승리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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