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치]

개그우먼 박은영이 29일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와 조마조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강지우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선녀'로 변신했다.

박은영은 29일 고양 원당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와 조마조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야구장에 나타난 박은영은 선녀 의상을 입고 등장, 양 팀 선수들은 물론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렛잇비'서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박은영은 인사말에서 "새코너 '대륙의 별' 을 시작해 코너를 알리기 위해 선녀 의상을 입고 왔디."고 말했다. 박은영은 시구 후 동료 팀인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은영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는 조마조마에 5-9로 패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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