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세 낮추고 글러브는 앞으로 쭉 뻗는다, 알겠나?"
"양 발은 춤추듯 리듬을 타고 좌우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거리의 시인' 가수 노현태 코치가 별하(걸그룹 바바)와 배우 노수람을 상대로 수비 연습을 시켰다.
7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첫 연습을 실시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가수 노현태를 비롯 김창렬, 김용희, 서지석 등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코치로 뽑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 연습을 할 예정이며 8월에 창단식을 준비 중이다.
한편, 헤리플란트 치과의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정 치과 병원으로 선정,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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