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감독의 스마일이 5연승에 나선다.
4승1무의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은 한스타를 상대로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1일 양주 백석구장에서 계속되는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는 오후 4시부터 한스타-천하무적, 스마일-감사원의 경기가 열린다. 오후 8시로 예정된 조마조마와 수출입은행과의 경기는 수출입은행이 경기를 포기해 조마조마의 몰수승이 됐다.
한스타 야봉리그는 공직자 6개 팀과 연예인 9개 팀이 서로 맞대결해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공직자 팀에 비해 한 수 위의 전력을 갖고 있는 연예인 팀은 각 팀이 여섯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현재 성적을 보면 6전전승 팀이 여러 팀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10일 현재 연예인 팀 순위를 보면 11일 경기를 몰수승으로 예선경기를 마친 조마조마가 6승으로 선두, 이기스가 5승으로 2위, 그 뒤를 천하무적이 4승1무로 3위다. 그레이트, 외인구단, 스마일, 재미삼아가 4승으로 공동 4위에 올라와 있고 그 다음으로 공놀이야가 2승1패, 개그콘서트가 1승3패로 하위권에 처져 있다.
연예인 팀들 중 복수의 팀이 6승으로 동률이 될 경우 최소실점으로 상위1, 2위팀을 가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공직자 팀 순위를 보면 연금이(국민연금공단)가 2승4패1무(승점7)로 선두, 국회블루스(1승4패, 승점 3)-한스타(1승7패, 승점 3)가 공동 2위다. 감사원, 연예기자(헤드라이너)는 6패, 수출입은행은 7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세 팀은 첫 승이 간절한 상황.
11일 한스타 야봉리그 대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오후 4시: 한스타(1승7패)- 천하무적(4승1무)
- 오후 6시: 스마일(4승)- 감사원(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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