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가 tvN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하는 손호준의 자리를 대신한다.
'집밥 백선생' 측은 15일 "손호준이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끝마쳤고, 손호준의 추천으로 절친한 바로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로는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
바로 소속사 측 또한 "이번주 금요일 첫 녹화를 한다. 바로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요리를 배울 자세가 됐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이어 "멤버들끼리 평소 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이번에 많은 요리 레시피를 배울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인해 '집밥 백선생'에서 물러나게 됐다. 월화드라마인 '미세스 캅'과 화요일 밤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방송 시간이 일부 겹치면서 겹치기 출연을 피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집밥 백선생'과 바로가 만날 타이밍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 '집밥 백선생'은 가구 평균 6.6%, 최고 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돌풍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상황.
바로는 손호준의 뒤를 이어 백종원의 제자가 된다. 손호준과 절친이기도 한 바로가 그와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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