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이기스의 이상윤과 최지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복:소현경)에 배우 박효주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22일 소속사 열음엔터네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주는 최근 tvN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최원영 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 막내딸 김이진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다라온 막내답게 어리광 섞인 투정을 늘어 놓는가 하면, 상대방의 충고에 그 누구보다 빠른 인정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김이진 역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박효주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극을 삼킬 만큼의 파괴력을 가진 ‘신 스틸러’여배우 특집에 출연하면서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파 여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 처음 펼쳐지면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각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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