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낮추고 다리 벌리고..."
"서서 공을 어떻게 잡아!"
"자세 더 낮추란말이야"
1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양승호 감독과 노현태 코치, 그리고 일반인 이한상, 김상규, 조태상 코치의 고함소리가 메아리쳤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땅볼 수비훈련을 실시했다. 스트레칭, 캐치볼에 이어 A, B조로 나누어 수비연습을 했던 것.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달 중순에 공식창단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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