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아파라, 멍들면 어떡하지?"
배우 여민정이 캐치볼을 하다 야구 공에 이마를 맞았다. 선배 배우 정재연과 함께 캐치볼을 하던 중 정재연이 던진 공이 얼굴 쪽으로 날아오자 순간적으로 공의 방향을 잘못 판단해 공은 여민정의 글러브를 스치고 이마에 명중하였다.
여민정과 정재연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선수로 27일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단체연습에 참가했다.
다행히 공이 눈을 피해 이마를 맞히자 여민정은 함께 캐치볼 하던 정재연에게 "언니, 우린 공에 맞는 커플인가봐. 지난 번엔 언니 처음 나왔을 때 언니도 얼굴에 공 맞았잖아" 하며 웃었다. 정재연은 7월23일 개그우먼 서성금과 처음 연습에 참가한 날 캐치볼을 하다 왼쪽 뺨에 공을 맞아 고생했었다.
내달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정기 단체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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