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서 뛰고 있는 배우 정다운이 '단박 영화공모전' 최종 선정작 '클럽몽(가제, 김영갑 감독)'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단박 영화공모전'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난 7월 도박문제 이야기와 예방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공모한 행사다. 공모전 심사는 1차 시나리오 2차 피칭 검사를 통해 김범진 감독의 '역주행(가제)' , 김영갑 감독의 '클럽몽(가제)', 김인선 감독의 '수요기도회(가제)' 등 3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가 선정됐다.
선정된 3편의 시나리오는 도박문제 에방으로 한창 제작 및 촬영 중에 있으며 최종적으로 1편의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로 탄생하게 된다. 올해 11월 말 영화 상영회 행사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정다운은 지난 6월 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문을 두드리고 7월부터 단체연습에 참가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야구 여신' 배지현, 정순주 아나운서를 비롯해 홍민희, 신지은 아나운서, 롯데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배우 정재연, 여민정, 박지아, 가수 길건, 애즈원 민, 브아걸 미료, 지세희, 별하(바바), 개그우먼 황지현, 서성금, 박진주, 뮤지컬 배우 리사, 스포츠모델 황유미, 김정화 등 40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국내 최초의 여자 연예인 야구단으로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을 목표로 주 2회 단체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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