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걸' 여민정, 영화 '매너 선생님' 출연 계약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0-26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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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민정이 22일 영화 '매너선생님' 출연 계약을 했다. 왼쪽부터 여민정, 노진수 감독, 아나운서 홍민희.(여민정 페이스북) 배우 여민정이 22일 영화 '매너선생님' 출연 계약을 했다. 왼쪽부터 여민정, 노진수 감독, 아나운서 홍민희.(여민정 페이스북)



배우 여민정이 22일 영화 '매너 선생님'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여민정 페이스북) 배우 여민정이 22일 영화 '매너 선생님'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여민정 페이스북)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서 활동 중인 배우 여민정이 영화 '매너 선생님' 출연 계약을 했다.

여민정은 22일 노진수 감독과 계약 후 페이스북에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이자 아나운서인 홍민희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여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계약서 도장 꾹~ /오늘 민정 일일매니저 미니언니(지장 찍을때 도촬까지 ㅋ)/ 어느 덧 감독님과의 인연도 5년 차를 향해.../ 이렇게 함께해서 넘 좋아요, 감독님./ 계약 완료 후 노진수 감독님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인증샷'이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노진수 감독은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해변으로 가다(감독: 김인수)' 시나리오, '해적, 디스코왕 되다(감독: 김동원)' 각색 등 열 편이 넘는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또 노감독은 '순애보(감독: 이재용)'조감독, '텔미썸딩(감독: 장윤현)' 제작 진행 등 다양한 현장 경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짓2: 붉은 낙타' '수상한 언니들' '나인틴: 쉿! 상상금지'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여민정이 뛰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21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주 한 두차례 단체연습을 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배우 정재연, 박지아, 정다운, 정혜원, 함민지 등도 함께 야구를 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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