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박진희는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각자 연하 남편과 결혼한 절친한 친구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는 MC의 질문에 "남편이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 내가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니 더 좋아했다"며 "남편이 출연시켜달라고 해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인연을 맺었다. 박진희의 남편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로 180㎝가 넘는 큰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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