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더 홀의 개그맨 황영진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한다.
황영진은 최근 양성평등진흥원의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Just Equality)' 트로트 버전 뮤직비디오 의뢰를 받아 본격적인 연출에 나섰다.
황영진은 신나는 멜로디와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들이 조화를 이룬 '양성평등'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출연은 물론 출연자들의 섭외부터 시나리오, 안무까지 직접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직접 섭외부터 촬영장소 등 모든 것을 디자인했다.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는 감독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완성할 수 있었다. 이렇게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양성평등에 대한 유쾌한 노래인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황영진은 연예인농구단 더홀의 선수로 활동하며 많은 활약을 펼치고있다. 더홀은 개그맨으로 이뤄진 팀으로 황영진 외의 더홀 소속 선수로는 김재욱, 유민상, 정재형, 전환규, 임혁필, 송준근, 김지호 등이 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내년 1월12일 고양시 대화역(3호선)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초청팀 여자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가 A, B조 각각 5개 팀으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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