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저 좀 지나갈게요~'
진혼의 신성록이 볼을 가지고 마음이의 유건과 모세의 방어를 뚫고 있다. 마지막 까지 막아보려는 모세의 모습이 보인다. 12일 5시 고양체육관에서 진혼과 마음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막을 올렸다.
신성록은 지난해 1회 대회 결승전 MVP답게 개막전부터 폭발적인 공격(17득점 8리바운드)을 선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며 이번 대회첫 MVP 영광을 안았다. 결과는 54-31로 진혼이 승리.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이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오후 2시)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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