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윤혜진이 숏커트로 변신했다.
윤혜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차마 흰머리를 하고 갈 담대함이 없어 어둡게 염색했다가 웬열. 역시나 다 녹은 머리카락 덕분에 20대 초반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머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지온아, 외삼촌 윤준호와 헷갈림 주의. 형이라 불러라 윤형. 악성 댓글 사양한다. 기르면 된다”며 “국제결혼에 이어 동성연애하는 새로운 기분이라는 나랑 같이 사는 우리 엄형”이라고 엄태웅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윤혜진은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평소 여성스럽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미소년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윤혜진, 엄태웅 반응 웃기다.”, “윤혜진, 완전 파격적이다”, “윤혜찐, 머리카락 엄청 짧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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