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의 신성록이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최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공개한 프로필 사진에서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타하리’의 라두(Ladoux) 대령 역으로 출연하는 신성록은 전쟁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치밀함과 냉정함을 지닌 라두 대령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사진 속 그는 마타하리의 매력에 이끌려 집착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드라마틱한 마타하리의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인 음악이 만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뮤지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타하리’는 오는 3월25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연예인 농구단 진혼의 '얼굴' 신성록은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마음이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성록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며 이번 대회 첫 MVP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 스코어는 54-31로 진혼의 승리. 신성록이 속한 진혼은 2월 2일 오후 7시 더 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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