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의 가수 모세가 깜짝 신곡으로 돌아온다.
모세는 오는 2월 1일 후배 가수 레이디제인과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노래 ‘사랑인 걸’의 슈가맨으로 등장, 변함없는 미성과 깨끗한 고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룹 아이콘이 힙합 어반 R&B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세의 ‘사랑인 걸’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대해 모세의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세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레이디제인이 흔쾌히 참여해 줬다. 이번 곡은 발라드가 아닌 빠른 템포에 신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세는 부드러운 발라드 가수라는 타이틀 속에 숨겨진 남자다운 스포츠마니아로,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에 속해있다. 또한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로도 뛰고 있는 모세는 지난 12일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전 진혼과의 경기에 참가해 4득점을 기록하며 기량을 발휘했지만, 진혼에 54-31로 패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모세가 속한 마음이의 다음 경기는 더 홀과의 경기로 오는 28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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